가평군, 내수면 어족자원 방류 확대
경기
입력 2025-06-04 15:51:07
수정 2025-06-04 15:51:0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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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했으며, 5월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했습니다.
방류지는 수생태계 적합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선정됐으며,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생태 복원 의미를 더했습니다.
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토속어종 중심의 방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방류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수생태계 보전뿐 아니라 생태 기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군은 방류 외에도 내수면 정화 및 외래어종 퇴치 등 다양한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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