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내주 5621가구 분양…"'수도권·지방'서 대단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7-19 08:00:09 수정 2025-07-19 08:00:09 이지영 기자 0개

전국 8곳서 5621가구 청약
모델하우스 오픈 6곳 예정
'수도권·지방'서 대단지 공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5621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674가구)’, 인천 서구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1056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 충북 청주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655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은 5곳에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호현 센트럴아이파크’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22일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과 7호선 환승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건립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6개 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적용되는 부산 첫 단지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2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건립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2층, 2개동, 총 351가구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인접하고,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 시청, 종로 일대)까지 이동이 쉽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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