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직구족, 작년 4분기 ‘애플’ 가장 많이 사
증권·금융
입력 2020-01-06 17:18:27
수정 2020-01-06 17:18:27
이소연 기자
0개

지난해 미국의 애플 주가가 연간 80% 이상 급등하며 미국 주식시장을 이끈 가운데 지난 4분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종목도 애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투자자의 애플 주식 순매수 결제액은 약 6,000만달러로 집계돼 해외주식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액 기준 상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던 애플이 4분기 들어 단숨에 1위에 오른겁니다.
애플이 돌풍을 이어가자 주식시장에서는 핵심부품 공급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등 관련 수혜주를 찾는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입니다./이소연기자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유로화 외평채'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 런던서 대흥행
- 한은 10일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연 2.5% 유지 유력
- '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고등…퇴직연금이 PF 부실 뇌관됐나
- 커지는 오천피 기대감…하반기 주도주는
- 키움운용, '키워드림TDF' 순자산 6000억 돌파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오는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일제 개장
- 2APEC 앞둔 경주시, 기업 투자환경 대수술…조례 개정으로 파격 혜택
- 3영천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글램핑장서 캠핑 체험 가져
- 4포항시, 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 UN GIH S.I.W 성료
- 5‘YES! 포항을 바꾸는 생각 하나’.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6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7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8‘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9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10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