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연말 맞아 ‘사랑의 쌀’ 2톤 기부

산업·IT 입력 2019-11-22 09:00:52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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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1일 임직원 및 SM6, 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쌀 기부 외에도 무료 급식 봉사연탄 배달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2명과 동호회 회원 20명이 모여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연탄제공자원봉사장학사업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르노삼성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 독거노인 지원장애인 단체 후원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소외계층에 재능기부와 공연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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