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尹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수혜 기대감↑

증권 입력 2022-03-28 11:36:29 수정 2022-03-28 16:30:14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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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아이비금영이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아이비금영은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 편입학 입시교육 및 취업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오전 1130분 현재 아이비김영은 7.46% 오른 3,31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원하는 우리 경제는 기업이 만드는 좋은 일자리로 다시 꿈틀거리며 살아나는 시장이라며 기업이 일자리만 만들어주면 업고 다니겠다는 취지로 여러 번 강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민간주도 경제성장을 강조하며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에서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일자리 관련주로 꼽히는 아이비김영, 메가엠디 등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아이비김영은 학원운영업, 교육용 솔루션 및 교육컨텐츠 개발, 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대학편입학 시장에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20156월 대학전공(유니스터디)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론칭했다. 국비 지원 컴퓨터학원 지분 인수와 일반 컴퓨터학원 설립, 뷰티학원(스타토리뷰티아카데미), EK티처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인수 등을 통해 대학편입학 이후 취업 교육 서비스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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