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 尹 111조 공공일자리 민간위주 정책 추진에 강세

증권 입력 2022-04-06 10:27:0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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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아이비김영이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1조 규모 공공일자리 정책을 민간 위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024분 현재 아이비김영은 전일 대비 3.94% 오른 3,690원에 거래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일자리와 복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정책의 주체를 공공에서 민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윤 당선인은 빈부격차를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민간의 자발성이나 자유로운 비즈니스를 침해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민간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국가 정책 전반을 재설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당선인은 작은 정부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일자리 정책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지목하며,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8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5년간 111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다고 지적했다.

 

이비김영은 학원운영업, 교육용 솔루션 및 교육컨텐츠 개발, 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학편입학 시장에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20156월 대학전공(유니스터디)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한 국비 지원 컴퓨터학원 지분 인수와 일반 컴퓨터학원 설립, 뷰티학원(스타토리뷰티아카데미), EK티처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인수 등을 통해 취업 교육 서비스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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