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만에 2호 대형 통합물류센터 가동…韓 중기 수출 확대
쿠팡이 대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북서부 타오위안시에 있는 풀필먼트센터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의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적용됐습니다.
대만 현지 물류센터 확장은 쿠팡에 입점한 1만 2,000여개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호 풀필먼트 오픈행사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은 “대만 시장에서 성공은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간 무역 증대를 통해 아시아의 이웃 국가를 연결하는 것”이라며 첫 해외 진출국인 대만 시장 안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