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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실적이 독?…라면3社,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앵커]라면3社로 불리우는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가 올해 2분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마냥 기뻐하진 못하는 모습입니다. 라면값 인하를 주장했던 정부의 정책에 명분을 제공하고, 나아가 또다른 압박의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라면3社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업계의 분위기는 그리 밝지 않습니다.농심과 삼양식품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62%, 61% 오른 537억원,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오뚜기는 상반기..

      산업·IT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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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2분기 영업이익 537억…전년 동기 대비 1,162% ↑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79억 원, 영업이익 1,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지난해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13.8%)보다 영업이익 성장률(204.5%)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

      산업·IT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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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배 들기엔 이르다”…먹태깡 공장 증설 ‘신중’

      [앵커]신제품 먹태깡이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생산량을 소폭 늘렸지만 아직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농심은 먹태깡 인기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생산라인 증설에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출시 한달 반이 되어가는 농심 신제품 '먹태깡'이 여전히 품절 대란입니다.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먹태깡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마포구에서 GS25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먹태깡 발주가 어려운 상태”라며 “지난주 4개 물량이 겨우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바로 판..

      산업·IT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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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농수산물 호주에 '1백만 달러 입점' 성사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4일 호주 현지에서 마이홈푸드(대표 리처드 김)와 진도 농수산물 100만 달러 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호주의 식품 유통업체인 마이홈푸드를 통해 진도수협, 서진도농협, 바다물산, 창해수산, 두성재단 등 5개 업체의 잡곡, 진도 꽃게, 곱창김, 울금누릉지, 젓갈, 흑미, 조미김 등이 수출‧판매될 예정이다.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호주 수출의 첫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가 있다.군은 지난 6월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진도 꽃게, 곱창김, 진도쌀 등 5톤 가량의 진도 농수산물을 첫 수출해..

      전국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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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세점, 호텔스컴바인과 손잡고 캐릭터 콜라보 선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신라면세점은 농심 신라면과의 콜라보에 이어,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손잡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색 콜라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콜라보 2탄으로 신라면세점의 캐릭터인 ‘신라프렌즈’를 활용해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와의 협업 콘텐츠와 한정판 굿즈 증정 등의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신라면세점의 신라프렌즈 ‘퓨이’와 호텔스컴바인의 ‘맥스’ 를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인..

      산업·IT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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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수해로 그늘진 농심(農心)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청주=강원순 기자]충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시설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특별재난지역의 주택복구ㆍ농림시설 등의 분야에 정부지원금 외 20%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번 대책은 농산분야 차원의 추가 대책으로 기존의 재난지원금,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되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또는 농가)을 대상으로 추경예산 확보 후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농기계 침수피해 농가를 위한 ..

      전국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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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신라면보다 2배 매운 '신라면 더 레드’ 선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The Red)’를 한정판으로 다음달 1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는 스코빌지수가 7,500SHU로 기존 신라면 3,400SHU의 2배가 넘으며,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6,080SHU)보다도 높다.   신라면 더 레드는 신라면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맛있는 매운맛’을 지키면서, 보다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청..

      산업·IT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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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임인터내셔널즈, 가봉 농업 현대화 프로젝트 5억달러 규모 MOU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임인터내셔널즈는 최근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에서 아프리카-한국경제개발 협회(AKEDA) 정시우 사무총장, 국내 기업인, 농업전문가 등과 함께 참석해 미화 5억달러 규모 가봉공화국 농업 현대화 프로젝트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봉공화국 공식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제휴식은 가봉공화국 수도인 리브르빌(Libreville)에서 열렸다. 가봉공화국 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엠브이 엘라H 찰스(MVE ELLAH Charles) 장관, 농림부 차관, 가봉 국영기업체 대표가 참석..

      산업·IT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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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원 농심 회장 취임 2주년 맞아…“2030년까지 美 매출 3배 성장”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신동원 회장이 지난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신동원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산업·IT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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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명 찍은 ‘스레드’…유통가, 마케팅 경쟁 ‘시동’

      [앵커]트위터 대항마로 떠오른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수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가에선 발 빠르게 스레드 계정을 만들고, 통통 튀는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나도 쓰며들 수 있을까”“쓰팔(스레드 팔로우) 요청 손가락 쥐나게 확인 중이다”한 식품기업의 스레드 계정에서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소셜미디어(SNS)로 트위터의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인스타그램 계정만 있으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는 장점에 가입자..

      산업·IT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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