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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보험사 1,000명 신규채용"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올 상반기 보험사들이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생보업계는 453명을, 손해보험업계는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생명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4월과 3월 126명, 140명으로 생보업권 유일하게 100명대 채용을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은 5월 30명, AIA생명은 2~6월 사이 30명, 동양생명은 상반기 22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4..

      금융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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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카드 성과급 불똥… 거세진 금리인하 압박

      [앵커] 당국이 연일 금융권을 향해 거침없이 입김을 내뿜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에 이어 이번엔 카드·보험사의 성과보수 체계도 들여다 본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서민들의 이자고통을 외면한다는 비판에서입니다. 민세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카드·보험사도 점검 대열에 포함했습니다. 오늘(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성과 보수 체계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고 카드사도 조만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이익 대비 과..

      금융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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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특약 강화’ 운전자보험 경쟁 격화

      [앵커]교통사고가 난 뒤 처음 경찰조사를 받을 때, 이때가 운전자들이 가장 무섭고 걱정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바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싶은데 비용 부담이 클까봐 주저하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최근 이런 고객의 걱정을 공략해 보장을 확대한 운전자보험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손해보험사들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급하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기존에는 경찰조사를 마치고 정식 기소 상태 또는 재판, 구속됐을 때에만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했는데, 보장을 넓힌 겁니다.지난해 10월 DB손해..

      금융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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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내년 車보험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올린다

      [앵커]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내년 2월부터는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입니다. 대부분의 대형 보험사들은 인상폭을 2% 안팎으로 발표했는데요다만, 손해율 악화로 2조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평균 9% 가까이 오를 예정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2월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2%를,롯데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2.9%, 2.5%를 내립니다.보험사들이 일제히 보험료 인하에 나선 건 거둔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 비율,..

      금융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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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펫 전문보험사 임박”…특화보험사 뭐길래

      [앵커]지난달 금융위원회가 보험사를 대상으로 ‘1사1라이선스' 규제를 해소하기로 했죠. 그래서 앞으로 여행자보험, 반려동물보험 전문회사 등 특정 종류 상품만 취급하는 보험사들을 볼 수 있을 것은데요.이런 규제 완화가 불러올 업계 변화와 전망 등을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앞으로 특정 상품만 다루는 보험사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근 정부가 규제를 완화했죠. 어떤 규제였습니까?[기자]바로 1사1라이선스 규제입니다. 이 규제 때문에 현재 한 금융그룹 안에서는 하나의 생명보험사와 하나의 손해보험사만..

      금융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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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운전 하면 보험료 인하”…손보사들 경쟁

      [앵커]최근 운전자 법적 책임이 대폭 강화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손해보험사들도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달아 출시하며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DB손해보험이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활용해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 수록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였습니다.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점수가 높고, 과속이나 급가속, 급감속을 자주 하면 점수가 낮습니다.악사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에 주행 거리 500km..

      금융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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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상에 운용수익률↑… 미소 짓는 보험사들

      [앵커]오늘(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빅스텝' 한 달 만에 금리를 또 한 번 올렸는데요.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보험사들은 운용자산 수익률 회복 기대감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들어 기준금리가 다섯 차례, 1.5%포인트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자산 운용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금리 인상은 앞으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통상 보험사들은 고객이 낸 보험료를 금리와 연동된 상품 등에 투자해 번 돈으로 나중에 보..

      금융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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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손보, 연내 3,000억 증자 예정…"기업가치 1조 회사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이 총 3,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캐롯이 올해 계획한 전체 유상증자 규모는 총 3,000억 원 규모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캐롯은 이달 이사회를 열어 1,750억원의 투자유치를 확정지었으며, 연내 2차 증자 역시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1차 유상증자는 신규 주주로 모빌리티 투자에 관심이 높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을 유치했다. 아울러 기존 주주인 한화손보,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역시 추가 투자에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캐..

      금융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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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손해율 개선에 상반기 최대실적 예고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적자 주범이었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데다, 사업비 절감 등 영향 때문인데요.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먼저 실적을 발표한 KB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4,394억원을 거뒀습니다. 1년 전보다 208%(2,965억원) 급증했습니다.오는 11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화재와 DB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도 자동차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순익 증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업계..

      금융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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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성장 예고된 손보사…車손해율이 관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앵커]내년까지 손해보험사들이 각종 정책들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관건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인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동 증가에 따른 손해율 악화가 성장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분석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11일 현대차증권은 올해 손해보험업 손익이 전년보다 7.6% 성장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손보업계는 지난해에도 손해율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올해는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고 이에..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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