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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건전성 '비상'…사용 늘었는데 빚은 못 갚아

      [앵커]카드 사용이 늘고, 연체율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결제액이 1년 전보다 많아졌는데요. 카드사의 연체율도 높아져 건전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마의 2%’로 불리는 실질 연체율 2%에 근접해 부실 우려가 커졌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90조9,000억원.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8% 증가했습니다.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대비 0.5% 소폭 감소했지만, 개인카드가 5.9% ..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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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늘(20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청년 제대 군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오늘(20일) 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는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 제대 군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는 도서, 어학 시험 등 자기 계발을 비롯해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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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400만명 돌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가입자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11월 24일 가입자 수 400만명을 달성한지 97일 만에 400만명을 넘겼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작년 1월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1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외체크카드 이용금액은 작년 처음으로 월 1,000억원을 넘었고 매월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하나카드가 올해 1월과 재작년 1월의 해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국가 수는..

      금융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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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조원 육박한 카드론…리스크 관리도 비상

      [앵커]고금리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론'이 한 달간 4,500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잔액규모는 이제 40조원에 육박했는데요. 연체율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 규모가 39조원을 뛰어넘었습니다.전월 대비 4,500억원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 1월 기준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에 육..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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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 카드'가 뭐길래…은행‧카드 경쟁 치열

      [앵커]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은행권에는 환전 수수료 무료화 바람이 불면서 해외여행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른바 '트래블'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은행들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도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은행들이 최근 파격적 외환서비스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던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네. 바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료 서비스 경쟁입..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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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착한가격업소 할인 이벤트...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2월 한 달간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2월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

      금융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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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업장 퇴출"...금융당국 PF부실 정리 착수

      [앵커]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뿌리 뽑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금융사들을 상대로 충당금 적정성을 점검하는데, 기준 미달이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건설사 회계 처리도 점검에 나서기로 해 PF 부실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을 상대로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적정성을 점검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경고했던 금융 당국, 위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속도를 낸 것으로 풀이됩..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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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이자 더 줄인다"…혜자카드 단종하는 카드사들

      [앵커]몇 년째 이어진 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카드사들도 수익성 개선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기'에서 시작된 이른바 '혜자카드' 단종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카드사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연체액이 급증하며 20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카드사들은 업황이 악화되자, 소비자 혜택도 급격히 줄였습니다.대표적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자동차세 같은 공과금 세금 이체 카드인데,..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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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여신금융 PF, 건전성 리스크 관리" 강조

      금융 당국이 여신금융사에 부동산 PF 건전성 관리를 당부하며, 리스크 전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카드,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대표·임직원 80여 명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업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수신 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사 업권 특성을 설명하며, 유동성 리스크와 함께 부동산 PF 건전성 관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여신금융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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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금융감독원

      ◇ 국·실장 전보▲기획조정국장 김성욱 ▲인사연수국장 박지선 ▲정보화전략국장 위충기 ▲법무실 국장 정은정 ▲감독총괄국장 김형원 ▲금융시장안정국장 이 진 ▲제재심의국장 김욱배 ▲금융안전국장 백규정 ▲디지털혁신국장 곽범준 ▲IT검사국장 진태종 ▲보험감독국장 서영일 ▲은행검사1국장 김형순 ▲은행검사2국장 한 구 ▲중소금융감독국장 이종오 ▲중소금융검사2국장 이호진 ▲중소금융검사3국장 허진철 ▲기업공시국장 오상완 ▲조사1국장 이승우 ▲조사2국장 장창호 ▲회계감독국..

      금융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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