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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성號 키움증권, 제2의 도약…증권가 장밋빛 전망

      [앵커]지난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두번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엄주성 대표를 필두로 운영 리스크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적과 배당은 늘린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증권가가 키움증권을 향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대신증권 등 5곳의 증권사가 줄줄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습니다.높은 수익성에 배당까지 주가를 상승 요인이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우선, 영풍제지 사태 등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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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증권사, 낮아진 눈높이… 4분기 실적 '빨간불'

      [앵커]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먹구름이 잔뜩 낀 상황입니다. 증시 부진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따른 충담금 부담까지 겹친 건데요.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습니다.미래에셋투자증권, 한국금융,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의 4분기 합계 순손실이 736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입니다.하나증권은 국내 5대 증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

      증권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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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베팅…빚투 조이는 증권사

      [앵커]개인투자자들의 ‘빚투’는 개별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본격화된 한미그룹의 남매의 난 관련주로도 대거 몰려들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경영권 분쟁에 베팅하는 개인투자자들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그룹주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경영권 분쟁 이슈가 수면 위로 부각되며 연일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겁니다.지난 15일 12%대 강세에 이어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한미사이언스,그러나, 17일 11% 하락에 이어 오늘장 10.9% 급락했습니다. 한미약품 장남과 차남이 손 ..

      증권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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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증권업계도 PF 강타 4Q 실적 뚝↓…올해 실적도 '암울'

      [앵커] 지난해 호실적 행진을 이어오던 증권업계가 4분기엔 실적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태에 따른 영향이 증권사 실적에 미친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서청석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앵커]4분기 실적공개를 앞둔 증권업계에 이미 부정적 전망이 퍼졌다고 하던데요. 실적이 어느정도 나빠진건가요.   [기자]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증권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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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수금 쇼크' 키움증권, 24% 폭락…목표가 줄하향

      [앵커]키움증권 실적에 경고등이 켜자며, 주가 전망이 어둡습니다.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한 건데요. 리스크 관리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키움증권이 23.9% 급락한 7만6,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미수금 폭탄’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5,000억원의 미수금을 떠안게 됐습니다. 이는 키움증권의 상반기 순이익(4,25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이로써 4분기 적자 전환은 불가피하다는 전..

      증권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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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제지, 조회공시 답변…"압수수색 없었다, 정상화 최선"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가 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18일 일부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영풍제지 압수수색 관련해 해당 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감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

      증권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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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오늘부터 거래정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이유에서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대양금속에 인수된 후 주가가 10배 넘는 폭등세를 연출하다 전일(18일)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직행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8일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19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19일 낮 12시까지다.영풍제지는 18일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하며 3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올 초 5,..

      증권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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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피아,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 진출한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스피아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재사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사용후배터리 산업은 크게 재활용과 재사용으로 분류된다. 재활용(Recycle)은 사용후배터리를 원재료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한 후 고가의 주요 원소재를 회수해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투입하는 것이며, 재사용(Reuse)는 적정 수준의 배터리 성능이 남아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용후배터리를 다시 정리하고 포장해 다른 목적의 응용 분야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재사용은 구체적으로 팩을 모듈 단위로 해체하거나 팩 그대로 성..

      증권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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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제지, 상반기 적자저환…"하반기 턴어라운드 본격화"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지 제조기업 영풍제지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408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억 1,500만원과 13억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191억 1,200만원) 대비 13.68% 증가한 217억 3,6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억 1,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업 인수때부터 올해 상반기는 미비했던 시스템 보완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보수하는 등 내실을..

      증권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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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제지, 사용후배터리 공인검사기관 '시스피아'에 CB 투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영풍제지가 사용후배터리 공인검사기관인 시스피아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풍제지는 전환사채로 투자했으며 1년 후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최대주주의 지위에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규모는 양사간 비밀 유지 조건으로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스피아는 국제공인 교정기관으로 지정돼 시험·검사 등 적합성 평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42대에 대한 성능평가를 시범사업으로 수행했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는 전기차에서 사용이 ..

      증권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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