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 관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가시장에서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 시장과 동일하게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로 공사비가 30%가량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는 신규 상가의 분양가격이 3.3㎡당 1억원을 넘는 곳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은 이미 이를 넘어선지 오래고, 최근에는 강북구, 동대문구 등 강북권도 분양가격이 3.3㎡당 1억원 대에 고착화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부동산2024-04-17

      뉴스 상세보기
    • 집 앞 상권 활성화에 대단지 ‘단지 내 상가’ 활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상가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대형 상권은 공실이 크게 늘어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반면, 주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집 앞 상권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오히려 활성화가 계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전통 상권으로 대표되는 대형 상권인 명동은 지난해 4분기 중대형상가의 공실률이 27.7%로 집계되면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큰 공실률을 기록했다. 또한 시청(19.9%), 을지로(21.2%), ..

      부동산2024-04-08

      뉴스 상세보기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뉴스 상세보기
    • "이 공사비론 못 들어가"…알짜 입지도 포기하는 건설사들

      [앵커]최근 서울의 알짜 입지로 꼽히는 강남 일대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시공사를 구하기 어렵다는데요. 자잿값 상승과 높은 금리 탓에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습니다.특히 서울에서도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곳에서조차 시공권을 포기하고 있습니다.다음 달 5일 예정된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엔 대우건설 한 곳만 입찰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유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지난달 열린 현장 설명회에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

      부동산2024-03-04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건설사 생존전략 '신재생에너지'…"성장성 매력"

      [앵커]높은 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건설업계는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존전략으로 선택한 모습인데요. 건설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는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각각의 건설사들은 어떤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나요?[기자]우선,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부동산2024-02-26

      뉴스 상세보기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뉴스 상세보기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뉴스 상세보기
    • 무안군 "2024년도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귀농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 거주환경 개선 및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무안군은 관내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초기에 필요한 농기계, 농업용 창고, 저온저장고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정착지원 사업을 10농가에, 노후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2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또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은 2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율은 사업비 총금액의 80%이다.그중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자잿..

      전국2024-01-17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