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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연 1회 밸류업 공시…“세제 혜택 등 유인책 미흡”

      [앵커]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방점을 찍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죠. 그 방안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제시했는데요.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고 합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왔나요[기자]큰 틀의 변화는 없습니다.기업의 ‘자율성’을 여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골자는 기업 스스로 중장기적인 성장 방향과 계획을 설정해 연 1회 공시하라는 겁니다.당국은 기..

      증권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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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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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지켐생명과학,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0억 규모 자사주 매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개월간 10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각각 70억 원, 30억 원씩 매수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한도는 총 422억 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수가 완료되어도 3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있는 셈이다.지난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3년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주..

      산업·IT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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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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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이사, 1만 5,000주 장내 추가 취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대표는 3월 들어 1만 5,000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고 대표는 전체 지분의 약 27%에 해당하는 577만 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OLED 소재 사업의 실적이 올해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이지만 기업가치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하기 시작하는 등 전방산업이 가파..

      증권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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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함정을 피하는 법

      지적도상에 도로가 없으면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 그리고 4m 이상의 도로가 접해 있어야 건축할 수 있다. 남의 땅을 도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땅값의 2배 이상을 주고 그 땅을 사야 한다. 아니면 땅 주인의 허락을 받거나. 하지만 그냥 허락해줄 땅 주인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이렇게 비용에 출혈이 너무 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려는 땅이 도로에 접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지적도상에 도로가 없다면 현장으로 달려가 현황도로가 있는지 알아보고, 다행히 있다면 그것을 활용할 수..

      오피니언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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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750억원 규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결정…“기업가치 저평가 극복 노력”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75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됨에도 기업가치가 지속해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2만5,895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75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4년 3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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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맥빠진 증시 키워드는

        [앵커]어제(26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알맹이가 빠진 설 익은 대책이라는 비판 속 주식 시장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이 가운데, 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도 코스피 상장 첫 날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격언이 딱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데요. 김혜영 기자와 함께 지금 우리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

      증권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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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남양, 경험·쇄신 결합한 新마케팅으로 다시 일어설까

      [서울경제TV=김서현 안자은 황혜윤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 일가에서 한앰컴퍼니로 넘어가며 업계가 떠들썩하다. 남양의 체질적 리모델링이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 것.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에도 남양이라는 기업의 마케팅만은 늘 꽤 괜찮은 타율을 보여 왔기에 더욱 그렇다. 언제나 발목을 잡던 ‘오너 리스크’가 사라진 남양. 그간 쌓아온 마케팅 연륜과 한앤코의 신(新) 동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과거 ‘홍씨 남양’의 마케팅을 톺아보고, 새로 탄생할 ‘한앤코 남양’의 마케팅을 전망해..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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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익은 밸류업, 당근도 채찍도 없다”…저평가株 급락

      [앵커]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며, 팔을 걷어 부친 윤석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설익은 정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그간 오른 지주사, 금융주 등 저평가 업종의 주가 하락세가 거셌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PBR 1배 미만의 코스피 기업은 526개,전체 코스피 기업의 65.8%에 달합니다.PBR은 주식의 장부상 가치 대비 시장 가치를 뜻합니다.즉, 주가가 순자산의 장부가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평가된 셈입니다.이를 개선하고자, 정부가 오늘 ..

      증권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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