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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사업다각화로 미래 성장기틀 마련…호텔 사업·지상조업 사업 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호텔 사업과 제이에이에스(JAS), 에이케이아이에스(AKIS)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업다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간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기존 항공사업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화물·호텔·지상조업사업·IT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20일 제주항공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결 기준 1조7,240억원의 매출액과 1,698억원의..

      산업·IT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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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4파전’…숏리스트 LCC 4곳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최대주주 JC파트너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늘(5일) 이들 저비용항공사(LCC) 4곳에 숏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대한항공 측과 UBS는 이들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매수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 8대, 리스 화물기 3대 등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6..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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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제주서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 자마 탄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닉스고’가 씨수말로 전향한지 3년 만에 국내에서도 닉스고의 혈통을 잇는 자마가 태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제주에서 제1호 국내산 닉스고 자마가, 21일에는 제2호 자마가 연이어 탄생했다.   한국마사회는 값비싼 씨수말을 국내로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이 될 가능성을 지닌 어린말을 선발하고자 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을 통해 경주마 닉스고를 발굴, 미국 경마무대에 데뷔시켰다..

      산업·IT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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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오른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LCC 경쟁 치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계약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사업부 인수를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받으면서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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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매출 6조5,321억 원…사상 최대 실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5일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액 6조5,321억 원, 영업이익 4,007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5,3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감소한 4,007억원을 ..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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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문턱 넘은 대한항공, ‘메가 캐리어’ 비상

      [앵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으면서, 3년 넘게 진행 중인 두 회사의 합병은 미국 경쟁당국 심사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세계 10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EU 집행위원회(EC)가 두 기업의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EC가 승인한 업체한테 매각하도록 했고, 여객 부문에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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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미국 승인만 남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EU 경쟁당국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기업결합심사만을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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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택시·대리·퀵 기사 등 모빌리티 종사자 건강보호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해 1년 동안 택시, 대리, 퀵, 도보배송 기사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비와 생활비 등 20억원 규모에 해당되는 혜택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원은 카카오 T 이용 이력과 관계없이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적용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종사자들의 진정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비용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건강검진비·의료비·치료 기간 동안의 생업 유지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nbs..

      산업·IT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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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日 경쟁당국서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스텝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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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업계, ‘화물사업·중장거리 운항’ 신사업 박차

      [앵커]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나오는 화물사업과 해외노선에도 눈독을 들이며 몸집 불리기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우리 LCC업계의 성장전략, 김효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LCC업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죠.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기자]우선 제주항공을 살펴보면요. 지난해 3분기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기..

      산업·IT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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