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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프레미아, LA지역 화물운송 대리점 감사행사…“미주·유럽 등 확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LA지역의 화물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16일 오후(현지시간) LA지역 마리나 델 레이 매리어트 호텔(Marina del Rey Marriott, Promenade)에서 열린 감사행사에는 LA 현지 화물운송 대리점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프레미아의 미주지역 화물사업에 도움을 준 화물운송 대리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LA노선의 데일리 운..

      산업·IT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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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4,361억원…전년比 5%↑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항공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이 여객 수송량의 빠른 회복과 견조한 화물수요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영업이익은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 및 공항·화객비 증가,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사유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3,421억원을 기록했..

      산업·IT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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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전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데요. 새 주인의 향배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가 내일(25일) 본입찰을 진행합니다.이번 인수전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4곳 중 한 곳이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자..

      증권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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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4파전’…숏리스트 LCC 4곳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최대주주 JC파트너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늘(5일) 이들 저비용항공사(LCC) 4곳에 숏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대한항공 측과 UBS는 이들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매수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 8대, 리스 화물기 3대 등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6..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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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고액 납세의 탑’ 수상…법인세 7,823억 납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대한항공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기업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고액 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 등 연간 납부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 등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이다.대한항공은 2022년 법인세 7,823억원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

      산업·IT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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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에 제주항공 등 4곳 참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오늘(28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이날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애경그룹이 뒷받침하는 제주항공이 자금력과 항공 산업 지배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사모펀드(PE)가 최대주주인 항공사들도 적극적인 분위깁니다. 매각자 측인 대한항공·KDB산업은행은 적격인수자 후보(숏 리스트)를 추린..

      산업·IT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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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오른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LCC 경쟁 치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계약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사업부 인수를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받으면서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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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문턱 넘은 대한항공, ‘메가 캐리어’ 비상

      [앵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으면서, 3년 넘게 진행 중인 두 회사의 합병은 미국 경쟁당국 심사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세계 10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EU 집행위원회(EC)가 두 기업의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EC가 승인한 업체한테 매각하도록 했고, 여객 부문에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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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미국 승인만 남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EU 경쟁당국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기업결합심사만을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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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업계, ‘화물사업·중장거리 운항’ 신사업 박차

      [앵커]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나오는 화물사업과 해외노선에도 눈독을 들이며 몸집 불리기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우리 LCC업계의 성장전략, 김효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LCC업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죠.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기자]우선 제주항공을 살펴보면요. 지난해 3분기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기..

      산업·IT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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