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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전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데요. 새 주인의 향배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가 내일(25일) 본입찰을 진행합니다.이번 인수전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4곳 중 한 곳이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자..

      증권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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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4파전’…숏리스트 LCC 4곳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최대주주 JC파트너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늘(5일) 이들 저비용항공사(LCC) 4곳에 숏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대한항공 측과 UBS는 이들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매수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 8대, 리스 화물기 3대 등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6..

      산업·IT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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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에 제주항공 등 4곳 참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오늘(28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이날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애경그룹이 뒷받침하는 제주항공이 자금력과 항공 산업 지배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사모펀드(PE)가 최대주주인 항공사들도 적극적인 분위깁니다. 매각자 측인 대한항공·KDB산업은행은 적격인수자 후보(숏 리스트)를 추린..

      산업·IT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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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오른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LCC 경쟁 치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계약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사업부 인수를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받으면서 합병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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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미국 승인만 남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EU 경쟁당국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기업결합심사만을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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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업계, ‘화물사업·중장거리 운항’ 신사업 박차

      [앵커]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나오는 화물사업과 해외노선에도 눈독을 들이며 몸집 불리기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우리 LCC업계의 성장전략, 김효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LCC업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죠.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기자]우선 제주항공을 살펴보면요. 지난해 3분기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기..

      산업·IT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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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가결…대한항공 "EC에 시정조치안 제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 안건을 가결하면서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EU 경쟁당국(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및 신주인수계약 합의서 체결을 승인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양사 이사회 승인에 따라 유럽 경쟁당국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하게 됐으며, 남은 기업결합심사 과정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

      산업·IT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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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11월 초 이사회 재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1월 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안건에 대해 지난 30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8시간 가까이 격론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표결을 완료하지 못하고 정회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전 임직원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안건에 대해 토의를 거쳐왔다.   특히, 화두가 ..

      산업·IT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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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 결론 못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매각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아시아나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에 대해 검토했으나, 해당 사안에 대한 표결을 완료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정조치안은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성 해소를 위한 신주인수계약 거래종결 후 당사의 화물사업부 분할..

      산업·IT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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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촉각…합병 분수령

      [앵커] 아시아나항공이 오늘(30일) 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화물사업 매각 반대 입장을 보여온 사내이사 1명이 갑자기 사임하면서, 매각 안건의 이사회 통과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박세아 기잡니다. [기자]오늘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노조와 기자들이 현장에 몰릴 것을 우려해 개최 직전까지 장소가 비밀에 붙여졌습니다.이날 이사회에선 화물 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따른 독점을 우려한 EU 집행위의 ..

      산업·IT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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