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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최대 1조원 회사채 발행…수요예측에 3.4조원 몰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3조4,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 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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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조원 육박한 카드론…리스크 관리도 비상

      [앵커]고금리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론'이 한 달간 4,500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잔액규모는 이제 40조원에 육박했는데요. 연체율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 규모가 39조원을 뛰어넘었습니다.전월 대비 4,500억원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 1월 기준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에 육..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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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1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성공적 발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이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듀얼 트랜치(Dual Tranche)로, 각각 3년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듀얼 트랜치는 만기나 금리 조건이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채권을 동시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만기별 채권 규모는 3년물이 5억달러, 5년물이 5억달러로,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110bp(1.1%), 5년 국채수익률에 120bp(1.2%)를 더한 수준이며 최초 가이던스 대비 35..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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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5억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는 지난 16일 해외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연산 250만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2년 지주사 ..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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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커머셜, 2,700억원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커머셜이 2,7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이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년3개월물 1,300억원 △2년물 700억원 △3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됐다.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한편..

      금융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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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치솟는 여전채…카드사 “조달 다변화해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카드사들의 자금 조달 창구인 여신전문금융채의 금리가 나날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카드론 금리 등도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없어지는 건데요. 해외 차입 등을 단계적으로 허용해 조달 구조를 다변화해야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7개월 만에 또다시 연 4.5%선에 진입했습니다.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연 4.51%를 기록했습니다.올해 여전채 금리는 연 3% 후반..

      금융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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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회사채 발행…1,550억 자금 조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동원F&B는 2년물 850억 원과 3년물 700억 원으로 구성된 총 1,55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주요 제품의 원자재인 원어 및 돈육 구매를 위한 운영자금과 기존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에 앞선 지난 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액의 3배가 넘는 3,620억 원이 몰리면서 발행 규모가 당초 목표했던 1,000억 원에서 1,550억 원으로 증액됐다. 발행 금리 역시 2년물은 민평금리(민..

      산업·IT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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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전막힌 중저신용자들…카드론으로 몰렸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한달사이 5,000억원 이상 늘었는데요. 증가세가 확연한 연체율과 15%대 고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건정성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급증했습니다.오늘(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원으로, 한 달 새 5,000억원이 넘게 증가했습니다.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이른바 '대출절벽'..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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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산업, 회사채로 2,700억 자금 조달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동원산업은 총 2,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회사채는 3년물 1,500억 원과 5년물 1,200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조달 자금은 기존 회사채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동원산업의 이번 회사채 흥행 요인으로는 우량한 신용과 기존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 등이 꼽힌다. 동원산업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책정하는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1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

      산업·IT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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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첫 회사채 발행 나서…“생산능력 확대 등 투자 속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출범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5000억 원 규모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nbs..

      산업·IT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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