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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아이스크림 담합' 빙그레 등 빙과업체 임원 무더기 기소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검찰은 주요 빙과업체인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의 임원들이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9일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 최모 시판사업 담당 상무, 롯데푸드 김모 빙과부문장, 롯데제과 남보 빙과제빵 영업본부장, 해태제과 박모 영업 담당 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빙그레와 롯데푸드는 2016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제품 유형별로 판매가격을 인상하거나, 소매점 쟁탈 경쟁을 서로 하지 않기로 ..

      산업·IT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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