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3곳에 차량 기증

전국 입력 2018-09-18 15:38:00 수정 2018-09-18 15:38: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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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분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차량 구매 대금은 한전의 지역사랑기금에서 마련했다. 한전은 월 2회 주민들을 초대해 빛가람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관람인원 1인당 3,000원씩 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지역사랑기금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희 상임감사위원은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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