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AI 스튜디오, AI콘텐츠페스티벌 컨퍼런스 워크숍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16:48:05 수정 2025-12-04 16:48:0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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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로 제 1회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목격자', 제 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대상 받아

공동 연출을 맡은 3명의 감독 [사진=마테오 AI 스튜디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AI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AI콘텐츠페스티벌 2025 컨퍼런스에서 AI영상제작프로세스 워크숍에 공식 참여해 영화 '라파엘' 제작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AI 100% 단편영화 '마테오'로 제 1회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양익준 감독의 '목격자'로 제 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최우수 AI 창의 영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두 작품 모두 국내 OTT ‘웨이브’에서 '더 프롬프트: 넥스트 드라마'로 서비스 중이다. 현재는 글로벌 OTT에도 론칭해 영어권과 스페인어권 국가 일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와 광고(LG 전자, CU 등), 방송(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공연 영상(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사례를 만들고 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MBC C&I 주최 '2024 뉴미디어 신기술랩' 지원사업에서 창업진인 정주원, 양익준, 문신우가 만나 결성됐다.

해당 기업은 영화 '마테오'와 '목격자'를 제작해 국내 OTT 웨이브 서비스 및 글로벌 OTT 계약을 통해 국내 AI 콘텐츠 상용화의 첫 사례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시청각 콘텐츠 마켓TIFFCOM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 대상 '라파엘' 작품 선보였으며,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MBC C&I 'AI Contents Lab Screening Day 2025' 참여 및 '라파엘' 프리뷰 영상 공개했다. 

ACFM에서 미드저니, 클링 등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업체와 컨퍼런스 참여 및 제작 사례를 발표했으며, 참여 관객으로부터 "AI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마테오 AI 스튜디오가 'AI콘텐츠페스티벌 2025 컨퍼런스' AI영상제작프로세스 워크숍에서 공개하는 영화 '라파엘' [사진=마테오 AI 스튜디오]

정주원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AI툴을 빠르게 접하고 그에 대응하며 워크플로우를 최적화시키면서도 일관적인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연출을 맡은 3명의 감독은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이 사람의 작업과 디렉팅, 노동력이 들어가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라며 사람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마테오 AI 스튜디오 측은 “AI 영화 제작은 신인 창작자도 소규모 제작사를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바로 선보일 수 있으며, 할리우드 규모의 장면과 소재, 액션씬을 AI를 통해 구현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휴머니즘이 있는 이야기와 최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간 보편의 감정을 건드리고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테오팀이 참여하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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