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초고령화’ 10년 뒤에도 한국의 최대 이슈”
전국
입력 2019-04-04 18:28:25
수정 2019-04-04 18:28:25
정훈규 기자
0개

이미 시작된 ‘출산·초고령화’ 문제가 10년 후에도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산학연 전문가들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 주요 이슈의 10년 후 변화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 최대 이슈는 저출산과 초고령화가 꼽혔고, 양극화로 인한 사회불안정, 저성장과 남북관계 변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고용불안과 기후변화 적응 실패, 제조혁명과 건강수명, 산업구조 양극화 등이 10대 이슈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2015년 진행한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경제 관련 이슈의 중요성이 더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2LG 스마트코티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 'ZEB 플러스' 획득
- 3CJ프레시웨이,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 강화
- 4작년 의약외품 수출 효자는 치약…콜마 애터미치약 수출 1위
- 5서울·지방간 부동산 양극화에 고통 심화…대책은
- 6"인재 채용·매장 확장"…中 기업들, 韓 시장 진입 속도
- 7항공업계 2분기 실적전망 '흐림'… 경쟁 심화에 수익 악화
- 8커지는 증시 과열 경고음…"변동성 관리 신경 써야"
- 9'불닭 신화' 삼양식품, 시총 10조원 돌파
- 10K-뷰티 미용기기 각축전…가전회사도 뛰어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