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깊이 있게 본다… 웹진 ‘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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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5 11:27:08
수정 2019-04-15 11:27:08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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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깊이 있게 살피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그 연구성과와 활동을 담은 웹진 ‘결’(www.kyeol.kr)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웹진 ‘결’에서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연구자의 말, 자료 해제, 연구자와 지원단체 소개, 논평, 에세이, 인터뷰 등이 제공된다.
웹진 오픈과 함께 마련된 ‘연구자의 말’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위안부‘ 문제’, ‘대중매체를 통해 바라본 일본군 ’위안부‘의 재현’, ‘탈분단적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전문가 대담을 본다.
연구소는 “웹진 결은 ’문제의 복잡성 이해하기‘, ’치밀하고 깊이 있게 사유하기‘, ’내 문제로 사유하기‘ 세 가지 가치를 토대로 연구성과와 활동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낸다”고 소개하면서 “이 과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그때 그분들의 삶을 넘어 오늘을 사는 나의 삶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대중이 사유해 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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