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17일까지 추석 비상근무…"소포 1,800만개 예상"

전국 입력 2019-09-03 08:51:09 수정 2019-09-03 08:51:09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까지를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1,800만건의 소포 우편물 접수를 예상했다. 이는 근무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77만개로 평소보다 47%, 작년보다 12% 각각 증가한 물량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 보조인력 1,300여명을 포함한 3,00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3,060대의 운송 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해 정시 배송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 체계도 강화한다. 현재 아침 차량 등을 점검하는 안전검문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안전대책 비상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에게 추석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송될 수 있도록 ▲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는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 ▲ 편리한 우편물 수령 위해 연락 전화번호 정확히 기재 ▲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 등을 당부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구름조금

2024-12-23(월) 00:00
구름조금

마포구 상암동-4.0

강수확률 0%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

  • 02:00
    최충성의 타점 스냅샷

    재방송 박정호 PD 최민주 MC

  • 03:00
    라이선스마스터

    본방송 PD MC

  • 04:00
    라이선스마스터

    본방송 PD MC

  • 05:00
    모두의 증시

    본방송 김호빈 PD MC

  • 06:00
    정영석의 단타일타

    재방송 김호빈 PD 최민주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