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종코로나 유증상자 2명 음성…17명 능동감시 유지
전국
입력 2020-01-31 15:30:17
수정 2020-01-31 15:30:17
양한나 기자
0개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 중국에 다녀온 뒤 발열 등의 중세롤 보인 유증상자 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중국 장가제를 다녀온 70대 할아버지가 25일 입국한 뒤 열이 나는 등 증상을 보이자 울산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음압 격리 시설에서 검사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앞서 중국 베이징을 갔다가 24일 입국한 6살 아이도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받았지만, 음성으로 판정 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현재 중국 우한을 다녀온 전수조사 대상자 12명, 자가격리 대상자 5명 등 모두 17명에 대해서만 능동감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도 매일 모니터링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이샷 콜드브루, 서울커피엑스포 첫 참가
- 2HS효성첨단소재, 미래 세대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선보여
- 3서브원,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4중기부, 도약 점프업 프로그램 출정식 개최
- 5중기중앙회,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수요음악회 개최
- 6포스코청암재단, 산불현장서 이웃 구한 '시민영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 7KTL, 국내 항공분야 특수공정인증 전문가 양성
- 8SSG닷컴, 지방 광역시 새벽배송망 완성…“그로서리 성장 가속”
- 9GS25, 전국 김밥 맛집 IP 상품 선보인다
- 10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유라시아 수출기지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