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이웅렬 코오롱 前회장 기소 방침
경제·산업
입력 2020-02-24 18:02:56
수정 2020-02-24 18:02:5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인보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에 대한 기소 방침을 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며 “이미 불구속 기소할 정도의 증거는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를 약사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인보사케이주 개발을 주도했던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 상장사기 의혹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는 2액 성분을 ‘연골세포’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제는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유래세포’ 성분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