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도심 유동인구 85%↓… 소상공인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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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6 15:42:48
수정 2020-03-16 15:42:48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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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도심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소상공인 매출도 크게 줄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빅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대구 도심지역인 수성구 유동인구가 3주만에 1,0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85% 급감했습니다. 서울 도심지인 중구의 유동인구도 같은 기간 93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78.5%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시기 인구 유동량이 70~80%가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며, 소상공인 매출의 80%가 감소한 것과 다름 없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위메프 등 3월 6일자 발표 자료를 토대로 보면 유동인구가 줄면서 배달 주문 증가세가 41.7%에 달하며 가정 간편식의 경우 판매량이 490.8% 증가했습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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