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밤 12시 가장 높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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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01 09:56:34
수정 2020-10-01 09:56:3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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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추석인 1일 보름달은 밤 12시를 조금 넘은 시각 가장 높게 뜰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수원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0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전주 오후 6시 19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일 0시를 조금 넘긴 무렵이다. 서울 0시 20분, 인천 0시 21분, 수원 0시 19분, 강릉 0시 12분, 춘천 0시 16분, 대전 0시 18분, 청주 0시 17분, 대구 0시 13분, 부산 0시 11분, 울산 0시 10분, 광주 0시 20분, 전주 0시 19분, 제주 0시 21분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방은 2일 0시 무렵부터 차차 흐려져 보름달을 가리겠으니 달을 보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보됐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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