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국
입력 2021-01-04 16:12:36
수정 2021-01-04 16:12:36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마다 지정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해당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연평균 1일 입원환자수’는 각각 3.1명, 1.0명으로 해당 평가항목에 대해 만점(30점)을 획득하면서 환자들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새병원 건립과 더불어 환자중심문화 개선사업 운영 등 혁신적 변화를 통해 중부권역 의료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올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 광주 북구, '마약 간판' 변경시 최대 250만원 지원
- 신승철 전남도의원, '영암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촉구
- 대경경자청,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투자유치 상호협력 MOU 체결
- 동신대 컴퓨터학과,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세금 내야 하는데" 위택스 납세철마다 오류 빈번
- 명진 시의원, '광주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 제정
- 강진군, 복지회관 2곳 리모델링 국비 9억 확보
- 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등 원안 의결
- 광주시, 집중호우 틈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교육청 금호도서관, 아이윙TV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입
- 2올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 3광주 북구, '마약 간판' 변경시 최대 250만원 지원
- 4비비안, 박소혜 프로골퍼와 ‘잇츠 마이 핏’ 캠페인 영상 전개
- 5신승철 전남도의원, '영암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촉구
- 6엔에스이엔엠 “신사업·AI 기반 글로벌 엔터사업 본격 시동”
- 7대경경자청,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투자유치 상호협력 MOU 체결
- 8동신대 컴퓨터학과,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 9"세금 내야 하는데" 위택스 납세철마다 오류 빈번
- 10명진 시의원, '광주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 제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