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소벤처기업청, 6만개 중소기업에 최대 400만원씩 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오는 16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예산 2,160억원으로 6만개 중소기업에게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바우처 지원과 최대 400만원까지 기업당 지원된다.
대상기업은 세금체납과 유흥업종 등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며, 신규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전환 촉진 등을 고려해 ‘20년 선정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비대면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은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20년에 선정됐더라도 ’21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단 실무자 신청 시 4대보험사업장가입자명부를 통해 신청기업 소속 직원임이 확인돼야 한다. 정재경 강원중기청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많은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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