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전국
입력 2021-07-15 10:57:29
수정 2021-07-15 10:57:29
허지혜 기자
0개
목재교육장, 목공제작소, 다목적 강당, 유아놀이터 갖춰

[거제=허지혜기자] 경남 거제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거제시는 14일 거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변광용 시장,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1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52억 원의 사업비로 2014년 12월 착공해 지난달 조성이 완료했다. 실내에는 목재교육장, 목공제작소, 다목적 강당, 유아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목공체험 지도사들이 배치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손쉽게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연다. 오전 10시, 오후 1·3시 등 하루 세 차례 목공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목공체험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진행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목공체험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변광용 시장은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제공은 물론 목재문화 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 2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 증가
- 3불법 외환거래, 최근 6년간 13조 2000억원 규모 적발
- 4APEC 앞둔 경주시 "숙박 바가지요금 엄정 조치"
- 5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 6LG전자, 美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인증
- 7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 14여만가구…분양 절벽 '우려'
- 8티메프 집단소송 본격화…"77억원 돌려달라"
- 9트럼프 "이스라엘,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 10장애 정보시스템, 647개 중 132개 가동…복구율 20.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