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광안~수영 지하상가 홈:어스몰 10월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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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9 19:57:20
수정 2021-07-19 19:57:20
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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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사이 컨소시엄, 홈:어스몰 새 로고 공개

[부산=허지혜기자] 부산 도시철도 광안~수영역사 구간 내 민간 지하상가(옛 세븐스퀘어)가 홈:어스몰로 10월 새롭게 찾아온다.
이에스-사이 컨소시엄(대표이사 신임균)은 홈어스몰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청년창업-생활밀착형 복합스트리트 상가로 MD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분양사로 선정된 이에스-사이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에 기획되는 MD 구성은 창업공간 확보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적 스타트업을 통한 판매공간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 자치구와도 업무협조를 제안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수영역과 광안역 사이 1.3km 구간에 지하상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2010년에는 한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4번이나 바뀌면서, 10개월로 예정된 공사가 6년을 끌었다. 준공 이후에는 점포 160여 개 가운데 겨우 18곳만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는 홈어스몰이 침체된 광안-수영 지하상가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MD 계획을 들고나와 스마트팜 전시시설, VR·AR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멀티커뮤니티 효과가 기대된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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