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첫 반려견 놀이터,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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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05 18:43:04
수정 2021-08-05 18:43:04
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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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갖춰

[진주=허지혜기자]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 진주 첫 반려견 놀이터 '달려라 개(犬)구쟁이'가 조성됐다.
진주시는 진주휴게소 내에 설치된 반려견 놀이터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반려견 놀이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서경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5일 준공식에서 "부지가 협소한 기존 반려견 놀이터를 소형견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시에서 설치한 중형견, 대형견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놀이터에서 많은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걱정 없이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동물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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