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작가 ‘healing together’ 사진전 개최
1~30일 롯데百 센텀시티점 아트스텔라 갤러리

[부산=허지혜기자] 자연과 인간의 교류를 테마로 사진 작업을 해오던 오승환 작가의 ‘힐링 투게더(healing together)’ 사진전시회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 아트스텔라 갤러리에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영화현장과 중앙일보 사진기자, 그리고 경성대학교에서 25년간 사진 교육을 하며 이론과 현장을 넘나들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 오승환은 국내대학 최초로 드론촬영 교육을 하며 드론저널리즘의 효시라 불리면서 새로운 사진의 시각적 확장을 증명해 보인 사진가다.

오승환 사진작가.[사진=오승환 작가]
그는 작가노트에서 코비드(COVID)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지혜를 갖게 한다며, 이제 우리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사유하는 쉼의 공간을 갖고 힐링을 통해 스스로가 치유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진가 오승환이 40여 일간 가족들과 미국대륙을 여행하며 촬영한 1만여 장의 사진을 컬러에 맞는 위치에 배열해 사진을 비롯해 가까이 보면 각 조각들의 다양한 이미지들이 보이고 멀리서 보면 한 장의 갈매기 형상을 표현한 작품이 특별공개 된다.
오승환 작가는 “사진전을 통해 가족들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한다”며 “관람객들께도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