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3D-FAB, 3D프린팅 해커톤 ‘Print my idea!’ 비대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10-25 08:57:36
수정 2021-10-25 08:57: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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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위해 준비한 3D프린팅기술 복합지원공간 ‘마포 3D-FAB’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D프린팅 해커톤 ‘Print my id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 행사의 해결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 제품, 반려동물 보조기기 및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이다.
행사는 ‘1일차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제품디자인’, ‘2일차 3D모델링’, ‘3일차 3D프린팅 작업’, ‘4일차는 출력물 평가 및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멘토가 함께 3D모델링 교육, 코칭을 해주고 3D-FAB의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운영사인 동우상 메이커허브 대표는 “MVP제작, 제품디자인, 3D모델링 및 시제품개발까지 아이디어 사업화의 A부터 Z까지 실무와 팁앤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이 금번 해커톤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마포 3D-FAB’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기술 활용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혁신적인 제조기반 고도화 및 확산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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