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으로 지역경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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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5 20:25:04
수정 2021-11-05 20:25:04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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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개최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례면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앞에서 11~13일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1~15일)와 연계해 열린다.
김해시 명장, 백년 소공인 등 25개 김해시 유명 도자기 제조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김해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자기 판매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도자기 구입 쿠폰 증정, 룰렛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줄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분청도자특별판매대전이 도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도자 소공인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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