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3792억 규모 핵심 사업 발굴
전국
입력 2021-12-21 09:18:46
수정 2021-12-21 09:18:46
신홍관 기자
0개
국비 확보 발 빠른 대응…지역 발전 국비 사업 36건 발굴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총 3792억원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총 36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13건, 1,585억원), 해양수산부(8건, 379억원), 환경부(6건, 370건), 문화체육관광부(3건, 662억원), 행정안전부(2건, 66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소포지구 치수 능력 확대사업(700억원) ▲해창·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0억원) ▲녹진관광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200억원) ▲어촌정주어항 건설사업(120억원) ▲진도수산종자연구소 설립(100억원) 등이다.
발굴된 사업들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될 예정이며, 진도군은 내년 1월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군수는 “변화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 민선 7기 공약을 비롯 진도 미래 발전을 위한 진도 비전 2040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중앙부처 국가재정 운용 계획과 정부 역점추진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자 회의 개최 후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