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 창업 사업 설명회…농업창업‧주택구입 등 25명 58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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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5 16:57:37
수정 2022-03-15 16:57:37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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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조용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를 최근 개최하고 귀농 창업 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대상자 25명에 대해 58억원(창업 52, 주택 6)의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사업추진 및 융자실행 설명회를 가졌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귀향청년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망설임 없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귀농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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