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연계 광주만의 콘텐츠 개발"…광주관광재단-광주공항 협약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브랜드 상품 개발에 박차
관광객·MICE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관광재단은 항공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한 광주만의 관광콘텐츠 확산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윤상규)과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공항과 국내선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업 및 항공 관광객의 교통편의 등을 제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층 다변화된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광주만의 대표 브랜드인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은 물론, 관광·MICE 행사 방문객에 대한 영접·환송·홍보 협조 등이 포함되어 향후 항공 기반의 MICE 행사 유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항공-KTX-고속버스 FIT 여행객을 연계하는 광주예술여행 상품개발, 광주공항 내 푸드앤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개장 등 실질적이면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할 계획이다.
김준영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지난해 KTX 중심 육로관광 기반 구축에 이어 새로이 하늘길을 연결함으로써 광주가 관광 불모지이자 멀게만 느껴지는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 일일 관광권에 속하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관광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에서도 지난해 광주공항을 이용한 관광객(215만명)을 넘어서는(300만명) 가시석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랜드, 지역 배추로 정성 담은 김장 행사 펼쳐
- 해남군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 개의
- 원주시, 2026년 국비 7016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 남원용성로타리클럽, 필리핀서 국제 봉사활동 진행
-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 명현관 해남군수, 2026년 업무계획 직접 점검…“미래 100년 먹거리 완성”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국비 10조 2600억 원 확정…사상 첫 ‘10조 시대’ 개막
- 경상원, 청년 창업팀과 장애 어르신에 도시락 130개 전달
- 용인특례시의회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조례' 추진
-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12월 5일 그랜드 오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