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명품 공무원 되자"
전국
입력 2022-07-05 11:53:16
수정 2022-07-05 11:53:16
신홍관 기자
0개
[진도=신홍관 기자]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지난 4일 정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취임 이후 첫 열린 이날 조회에서 김 군수는 “공무원은 친절, 봉사가 기본이다”고 전제한 뒤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군정 방침을 설명하며 적극적 수행을 주문했다.
김희수 군수는 아울러 “여름철 관광객 맞이, 태풍과 장마 대비 점검, 화장실·정자·가로수·꽃길 정비 등 분야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올해 하반기 목표를 세워 노력하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실행계획과 목표 의식 등을 함께 주문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