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8월부터 점심시간 휴무 전면 실시
전국
입력 2022-07-20 11:31:06
수정 2022-07-20 11:31:06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안군은 오는 8월부터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을 비롯한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점심시간 휴무(낮 12시~오후 1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휴무제를 부분 운영해왔으며, 이달 31일까지 군민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낮 12시~오후 1시 사이에 민원발급을 원할 경우 일부 민원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정부24’ 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온라인·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한 인감, 여권 발급 등의 경우 사전 발급하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마련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점심시간 휴무를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남도 내에서는 창녕‧고성‧합천군의 경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운영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 기장 '철마도시농업공원' 개장
- 부산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운영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정치, 민주주의 그리고 문화다양성
- 남원시,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 개최
- 오산 도시개발...개발 속도 내는데 주민은 뒷전?
- 경기광주시, 알코올·마약 중독 예방 나선다
- 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 이원택 의원 “산불 진화 헬기, 고장·부실통계에 무기력…제도·예산 전면 개선 필요”
- LX공간정보연구원, 어린이와 함께 소나무 식재…“녹색 미래 함께 심어요”
- 전북자치도교육청,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22일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