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위해 태백시 등과 업무협약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 사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태백시,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 본부장, 이용훈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억철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 지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을 관리감독하고 참여기관들은 재정 투입 및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위해 보유 역량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재단이 올해 2월부터 추진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경단녀 19명은 태백시 강원도환경교육센터 소속으로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환경 교육 출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은 “사업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수개월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전문성을 보유해 재취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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