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말산지구,‘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선정
전국
입력 2022-08-31 16:21:55
수정 2022-08-31 16:21:55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안군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필구)이 선정돼 사업화 지원 자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협동조합의 초기 단계 기술·시제품개발 비용지원을 통한 협동조합의 성장기반 마련과 협동조합의 사업화 지원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은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운영되는 주민자체 조직으로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 지원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화 지원 자금은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소속 중앙1동 마을공동체에서 개발한 ‘아시랑 찰보리빵’의 브랜드(로고)와 패키지제작 등 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한편,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지구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852억 투입…6대 분야 지원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