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스포츠클럽 테니스 학생선수들 도민체전 3위 '입상'
군산대표로 당당히 출전해 학생부 단체전 기량 널리 알려

[군산=이인호 기자] (사)군산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학생들이 군산대표로 도민체전에 참가해 입상하며 테니스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학생부 테니스 단체전 종목에 출전한 손민영(5학년․신흥초),이승빈(4학년․옥봉초), 고서인(5학년․동초), 심재호(6학년․지곡초)선수들이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선수단 대표로 서울경제TV와 인터뷰를 한 6학년 심재호 학생은 "감독님 지도아래 최선을 다 해서 우리 모두 기뻤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국제대회에 나가 꼭 우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문선수반을 이끌고 있는 최희섭 감독은 “평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과 전략 분석을 충실히 했다. 선수들의 기초 체력 훈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실시 했으며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시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택규 군산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저희 스포츠클럽은 인구와 인프라 자체가 다른 도시들보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높은 수준의 클럽 성과를 창출해 타 시도 클럽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남원도민체전 테니스 학생부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 말씀 드린다. 체육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 클럽서 운영하는 종목들의 수준별 학습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스포츠클럽은 전문성 있는 우수한 강습 서비스를 비롯해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체육회 평가결과 지난 5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 됐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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