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
DMZ에서 함께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 축제, 24일 〈DMZ 콘서트〉 개막

[의정부=김재영기자]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가 오늘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DMZ 콘서트〉와 〈DMZ 아트프로젝트〉, 〈찾아가는 DMZ〉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려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핵심 메시지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넘어 남북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세대 간 갈등, 기후변화,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인구 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평화를 위한 희망찬 질주 《DMZ RUN》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DMZ RUN》은 DMZ 평화 마라톤(10월 2일)’, ‘DMZ 평화 자전거(10월 15일)’, ‘DMZ 평화 걷기(10월 29일)’로 구성된다.
스포츠 행사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렛츠 디엠지 홈페이지(letsdmz.or.kr) 및 디엠지 런(dmzrun.or.kr)에서 신청하시면 된다./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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