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한전, 제주 노른자위 부동산 헐값 매각…10억 손실"
전국
입력 2022-10-01 08:52:05
수정 2022-10-01 08:52:05
금용훈 기자
0개
한전 혁신계획안, 구조조정에 따른 헐값 매각 현실로

[제주=금용훈 기자] 올 한해 영업실적에서 최대 손실이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제주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부동산 자산을 손해에도 불구하고 매각했다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이 한국전력으로 부터 보고 받은 혁신계획안을 보면, 한전은 제주에 소재한 부동산 등 27개소를 매각해 대략 5000억원을 마련한다는 예상이다.
한전 제주지사는 해당 면적이 1469.5㎡로 (시세기준 1㎡ 당, 대략 300만원) 그 가격이 45억~4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전 입찰공고를 보면 예상가는 33억9500만원대로 약 10억원이상 평가 절하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의원은 "한전이 자산 구조조정 계획에 쫓겨 자산을 헐값에 매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자본잠식 해결을 위해 핵심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을 졸속 매각하는 행위는 국민과 정부에 손해만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경대 이채영 총장, 글로벌 K-컬처 인재양성 위해 팔 걷어. . .대경대, 음악전문 MI 대학과 한·미 교육협약 체결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 대경경자청, 일본기업 관심 속 DGFEZ 현장 투자설명회 성료
- 영남이공대,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대구대-포항테크노파크, 친환경에너지·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영남대, 전국체전 ‘금3·은6·동4’ 쾌거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영덕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포항시, 2025 APEC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포항 밤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대 이채영 총장, 글로벌 K-컬처 인재양성 위해 팔 걷어. . .대경대, 음악전문 MI 대학과 한·미 교육협약 체결
- 2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 3대경경자청, 일본기업 관심 속 DGFEZ 현장 투자설명회 성료
- 4영남이공대,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5대구대-포항테크노파크, 친환경에너지·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6영남대, 전국체전 ‘금3·은6·동4’ 쾌거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8영덕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 9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10포항시, 2025 APEC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포항 밤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