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소프트, ‘한국산업대전(D.TON) 2022’ 참가
3D스캐너 전문기업 ㈜이즈소프트(대표 서현배)가 크레아폼(Creaform) 한국지사와 함께 오는 10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 ‘한국산업대전 2022’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는 기계장비산업과 IT 산업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이다. 올해에는 20개국 250개사가 참가하여 약 1,200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즈소프트는 3D 측정 및 설계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2년 설립해 20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크레아폼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크레아폼 3D스캐너 판매 및 3D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박람회 공동 참가를 통해 최신 3D 측정 솔루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즈소프트는 이번 한국산업대전에서 산업용 정밀 제품검사, 생산 공정 최적화 및 공간정보 DB 구축 등에 필요한 3D 측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으로 핸디스캔 블랙시리즈(HandySCAN BLACK Series), 핸디스캔 실버시리즈(HandySCAN SILVER Series), 메트라스캔 3D(MetraSCAN 3D), 고스캔 스파크(Go!SCAN SPARK)를 선보인다.
핸디스캔 블랙시리즈는 고정밀 하이엔드 3D스캐너로 강력한 블루레이저가 탑재되어 품질관리와 같은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핸디스캔 실버시리즈는 역설계 부문을 고려하는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김송주 이즈소프트 팀장은 “제품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개선을 통해 작업 프로세스 간소화를 원하는 업체에게 3D 측정 기술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산업대전에서 보여드릴 크레아폼 3D스캐너는 제품 개발, 역설계,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서의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핸디형 3D스캐너로 구성된 라인업을 통해 각 산업군에 맞는 컨설팅과 장비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D 전문 기업 ㈜이즈소프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3D스캐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즈소프트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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