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속 미래사회'…제주제일고 학생들 컴퓨터박물관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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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9 08:53:38
수정 2022-10-29 08:53:38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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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반 현장 체험학습 운영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제일고등학교가 14개 동아리 학생 170명과 인솔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탐구반 및 과학이슈탐구반 등 14개 동아리별로 시간대를 달리하여 운영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각 층마다 마련된 주제코너를 보고, 컴퓨터의 역사에 대한 이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과거 우리 생활에 처음 만들어진 컴퓨터의 모습과 미래사회 우리 생활에 컴퓨터의 역할에 대하여 상상하고,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해서 체험해 보는 제주제일고 학생들. [사진=제주제일고]
한 동아리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초기의 컴퓨터 모델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고, 미래사회의 가상공간의 이용에 대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해 봤다는 현재 고3 G모군은 "수능이 끝나면 달려가서 마음껏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이번 체험활동은 연구부 에듀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장방문을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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