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랩스 ‘엔스튜디오’, 3D 모션화 작품 판매

㈜바른손랩스(대표 강신범)는 ‘엔플라넷(nPlanet)’에 등재된 작가 조윤진, 안나영, 김지은 등 작가의 작품과 ‘지비지’ 작가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엔스튜디오(nStudio)’를 통해 모션화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엔플라넷은 바른손랩스에서 운영 중인 미술품 거래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엔스튜디오는 바른손랩스의 3D 모션 제작 레이블이다.
엔스튜디오는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디지털 모션 작품 제작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이 모션작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엔스튜디오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BWB 2022’ 행사에서 엔플라넷과 엔스튜디오에서 판매하는 200여 점의 NFT 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엔스튜디오에서는 부산 내 예술팀을 결성하여 부산 기반 활동 작가 및 고등교육 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신진 디지털 작가를 발굴하고 NFT 오프라인 전시회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기생충의 ‘다송이’그림 작가로 유명한 지비지 등 5명의 작가 작품을 모션 작품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엔스튜디오 관계자는 “모션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들의 미술 감상, 창작, 향유 방식의 변화에 따라 대중화되었고, NFT가 접목되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엔스튜디오는 자사가 가장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예술성과 큐레이션 역량을 극대화하여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손랩스는 엔스튜디오와 엔플라넷을 필두로 미술 NFT 시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에도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블록체인과 모션 기술을 활용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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