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공무원 및 부사관 ... 은행권, 대기업, 공사 공단 합격 103명 발표
“강원도 직업계고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구축에 긍정적 효과 전망”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4일, 2022년 공무원, 부사관, 은행권, 대기업, 공사·공단 등 5대 분야 공채시험에서 합격(4일자 기준)한 강원도 직업계고 19교, 103명의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20명 △부사관 32명 △은행권 17명 △대기업 19명 △공사·공단 15명이다.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도교육청 공무원 5명 △강원도청 공무원 8명 △서울시 공무원 1명 △지역인재공무원(전국) 6명 △부사관 32명 △한국은행 1명 △KDB산업은행 1명 △IBK기업은행 2명 △농협은행 4명 △축협은행 4명 △수협은행 2명 △신협은행 2명 △산림조합 1명 △삼성전자 1명 △LG이노텍 4명 △이랜드 2명 △교원그룹 1명 △제약회사(3곳) 5명 △의료연구소(3곳) 6명 △한국철도공사 9명 △국민건강보험공단 2명 △한국도로교통공단 1명 △한국산업단지공단 1명 △한국장애인공단 1명 △국립공원공단 1명 등 29개 기관 103명이다.
또한 2022학년도 취업 전형은 올해 2월까지 계속 진행 중이므로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요즘 학생·학부모가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와 발표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학교별 동기부여와 신입생 충원율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그동안 강원도 직업계고에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많이 내었다”라며, “앞으로 강원도교육청은 취업 성과를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여 직업계고 이미지 제고와 명품 취업의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 경기도, 반려동물 진료 협력 강화
- 양주시,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지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2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3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4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5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6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7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8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9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10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