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강원축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육성 및 유통·소비 변화 대응 등에 총 72억 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강원축산물 통합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3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자한다.
여기에는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 및 유통․판매․마케팅 ▲대형유통업체 입점 및 소비촉진 행사‧홍보 등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했다.
또 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54억 원을 투자한다.
▲학교우유급식 활성화 46억 원 ▲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 6억 원 ▲강원축산물 판로 확대 2억 원 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축산물 브랜드를 개발․육성으로 강원축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물 가격변동 및 소비 동향 상시 감독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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